도로시와, 이색 콘텐츠 '브라력 테스트 버전 2' 선봬

엠엠엠디(대표 박진기)의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도로시와’가 '브라력 테스트 버전 2'를 출시했다. 브라력 테스트는 ‘도다’라는 업체의 설루션을 활용한 것으로 매일 입는 속옷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속옷 지식을 테스트하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출시한 브라력 테스트 버전 1은 1만3000명이 넘게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버전의 인기에 힘입어 도로시와는 이번에 더 심도 깊은 문제의 버전 2를 출시한 것. 이번 버전 2는 난이도 최상, 상, 중, 하로 나눈 문제 10개를 풀 수 있다. 문제를 읽고 답을 고르면 다음 페이지에서 바로 답을 알 수 있는데 단순히 답만 알려주는 게 아니라 관련 지식도 제공하는 등 읽을거리도 풍부하다.

문제를 모두 풀면 결과에 따라 레벨과 쿠폰을 부여한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 SNS 공유로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도 있다. 박진기 엠엠엠디 대표는 “매일 입는 속옷이지만 정작 여성들이 속옷에 대해 잘 모를 수 있기에 재미있는 방법으로 알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유익하고 다양한 테스트를 지속해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