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골프MD 전면 리뉴얼

신세계백화점(대표 손영식) 강남점이 7층 골프/남성 캐주얼층을 전면 리뉴얼했다. 전체적으로 그레이톤을 적용했으며, 확대한 골프 MD는 전체 면적의 2/3 가량을 차지한다. 총 28개 브랜드로, 새로 입점한 브랜드로는 ‘랑방블랑’ ‘바이스골프’ ‘발리스틱골프’ ‘보스골프’ ‘어뉴골프’ ‘어메이징크리’ 총 6개다.

이외 기존에 입점했던 브랜드로는 ‘아페쎄골프’ ‘지포어’ ‘제이린드버그’ ‘PXG어패럴’ ‘나이키골프’ ‘타이틀리스트어패럴’ ‘필립플레인골프’ ‘풋조이’ ‘페어라이어’ ‘마스터바니에디션’ ‘던롭’ ‘쉐르보’ ‘보그너’ ‘마크앤로나’ ‘말본골프’ ‘데상트골프’ ‘빈폴골프’ ‘세인트앤드류스’ ‘엘로드’ ‘왁’ ‘캘러웨이골프어패럴’ ‘혼가먼트’ 등이 있다. 기존 브랜드들 또한 매장 면적을 30% 이상 늘려 더 여유롭게 구성했고, 새로운 디자인의 인테리어를 적용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지포어와 말본골프는 도산공원 근처에 위치한 플래그십스토어의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PXG어패럴은 블랙 스틸의 집기로 프라이빗한 느낌을 추구했다.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골프 전문관도 크게 확대해 더 다양한 클럽~용품을 아울렀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