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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유명한 '르비에르' 올해 국내 활동 예고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3.02.02 ∙ 조회수 3,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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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프로젝트(대표 이원섭)의 여성 컨템퍼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르비에르(LVIR)'가 올해 활발한 국내 활동을 예고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5층 뉴컨템퍼러리 층에 오픈한 공식 매장에서 2월부터 고객 초청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해외 마켓에서 인지도를 쌓았다면 올해부터는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소비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2019년 론칭한 여성복 브랜드 르비에르는 'K패션의 퀄리티가 해외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이라는 신념을 갖고 해외에서 먼저 이름을 알렸다. 해외에 쇼룸을 열어 유명 플랫폼에 컬렉션을 소개하는 B2B 방식으로 옷을 판매해왔다.
2020년도부터는 매출 규모가 확 늘어 아시아, 유럽, 전미 지역에서도 선호도가 높아졌다.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스웨덴 등 유럽 전역, 캐나다,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총 45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으며 '네타포르테' '센스' 등의 유명 플랫폼에도 입점했다. 론칭 이후 매년 2배씩 성장 중이다.
브랜드에 대한 확고한 아이덴티티와 구매자의 시선에서 디자인을 찾는 디렉터의 철학이 해외에서도 통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작년 10월에는 VIP를 위한 디너 자리를 마련했고, 이때 참석한 여러 유명 해외 인플루언서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처럼 해외서 진행해 온 활발한 활동들을 올해부터 국내서도 진행하며, 고객들과의 소통을 적극 늘릴 예정이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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