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몰 첫 PB 스탠다이얼, 더현대서울 팝업으로 붐업
오후 햇살 같은 포근한 터치감과 컬러를 담은 니트웨어를 특별한 혜택과 함께한다. LF(대표 김상균 오규식)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에서 첫 단독 PB(Private Brand)로 론칭한 여성 패션 브랜드 ‘스탠다이얼’이 서울 여의도 소재의 ‘더현대서울’ 지하 2층에서 오는 14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열고 본격적인 붐업에 나선다.
‘스탠다이얼(standial)’의 브랜드 네이밍은 기준을 의미하는 ‘스탠다드(Standard)’와 눈금판을 뜻하는 ‘다이얼(Dial)’을 조합한 합성어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동시대 여성들에게 매력적인 ‘스타일의 기준점’을 새롭게 제안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브랜드를 디렉팅하고 있는 이진화 LF e-PB TFT 상무는 “‘스탠다이얼’은 지난 10월 심플, 모던, 컴퍼터블, 에지 키워드로 ‘LF몰’에서 첫 선을 보였다”면서 “28세부터 35세 여성들을 메인 타깃으로 차별화된 패션 아이템을 구성해 실용성은 잃지 않으면서도 동시대 여성들의 매력적인 스타일의 기준을 제안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또 “베이직을 기본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순간의 유행에 그치는 게 아닌 지금 필요한 실용적인 아이템에 집중한 ‘스탠다이얼’만의 컨템퍼러리 베이직을 그려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팝업에서는 다양한 색과 빛깔, 소재, 아름다운 많은 것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그것을 다채롭고 풍성한 열매로 풀어내고 있는 ‘프루타(Fruta)’와 컬래버레이션한 제품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LF는 첫 PB ‘스탠다이얼’을 시작으로 라이선스 키즈 브랜드 등 ‘LF몰’ 이용 유저들에게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여러 단독 브랜드를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온라인 채널에 최적화된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전용 라인업과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패션비즈=홍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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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 ‘LF몰’에서 지난 10월 첫 단독 PB로 론칭한 ‘스탠다이얼’이 서울 여의도 소재의 ‘더현대서울’ 지하 2층에서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팝업스토어를 열고 본격적인 브랜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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