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 표현주의의 거장 엔리코 엠브롤리 전시회 오는 24일 개최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2.11.21 ∙ 조회수 1,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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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가 무르익어 가는 11월, 대구 펙스토(FXCO) 패션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엔리코 엠브롤리, 추상 표현주의의 거장展이 개최된다.
폴리 갤러리가 주최하고 마이아트예술 기획연구소, 루체테 아트 컴퍼니가 주관하는 엔리코 엠브롤리, 추상 표현주의의 거장展은 FXCO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Gallery 17에서 11월 24일(목)부터 12월 4일(일)까지 개최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모라비안앤코 FXCO 사업단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엔리코 엠브롤리의 개인전으로서 2006년부터 2022년 최근작까지 총망라하며, Linescape series, Projection series 그리고 2020년대의 서정적 추상이 강조된 자연 표현주의적 작품까지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엔리코 엠브롤리는 감각적인 통찰력을 통해 자신만의 비전과 정신을 열정적으로 화면 속에 표출하고 있는 추상 표현주의 작가다. 독특한 칼라와 격정적인 화면으로 전세계 50개국에서 전시를 개최하였으며, 전세계 수십 명의 저명인사와 수많은 기업이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그는 원숙하면서도 화려한 색채, 순 기하학적 라인과 결합된 감각적인 추상화면, 2차원 평면과 3차원적 형태에 대한 독특한 조형방식 등으로 회화적인 에너지와 감정을 드러내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전시회 관계자는 “보는 이로 하여금 독창적인 상상 속에 빠져들게 하는 매력을 가진 엔리코 엠브롤리의 작품이 독특하고 화려한 색감의 향연인 추상예술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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