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파인주얼리, '로즈 드 방' 컬렉션 선봬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22.11.15 ∙ 조회수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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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럭셔리 패션 하우스 디올(CEO 피에트로 베카리)의 '디올 파인주얼리'가 '로즈 드 방' 컬렉션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로즈 드 방은 디올 주얼리의 아티스틱 디렉터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컬렉션이다.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은 사방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이야기를 담은 컬렉션을 통해 크리스챤 디올의 럭키 스타를 기념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전개하는 양면 메달리온은 무슈 디올이 가장 사랑했던 컬러를 띤 전 세계의 세미 프레셔스 스톤으로 장식했다. 메달리온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각각의 모티브에는 선원의 밧줄을 연상시키는 골드 라이스 그레인을 세팅해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바람을 주얼리로 해석했다. 다이아몬드 세팅을 더한 여덟 꼭지의 골드 스타 뒷면에는 화이트 마더 오브 펄, 핑크 오팔, 터콰이즈, 라피스 라줄리, 오닉스가 세팅돼 양면 모두에서 반짝인다.

또한 비즈 옐로 골드에 카닐리언, 라피스 라줄리, 터콰이즈, 말라카이트로 포인트를 준 이중 나선 디자인의 후프로 컬렉션만의 다채로운 컬러를 선보인다. 한편 이번 컬렉션은 전국 디올 파인주얼리 부티크와 디올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전개한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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