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패션 쇼룸 '더셀렉츠' 글로벌서 화제
mini|22.10.12 ∙ 조회수 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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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시장에 한국 디자이너를 알리기 위해 출범한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패션 쇼룸 '더셀렉츠(The Selects)'가 뉴욕과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23S/S 시즌을 겨냥한 오프라인 쇼룸을 열었다. 콘진원은 쇼룸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해 현지 패션피플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대대적인 한국 브랜드 홍보와 세일즈 시간을 가지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에는 늘, 더 스튜디오 케이, 분더캄머, 베르소, 시지엔이, 아이아이, 유저, 잉크, 한킴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9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뉴욕 오프라인 쇼룸에는 도버 스트릿 마켓 뉴욕, 갤러리 라파예트, 모다 오페란디, 쁘렝땅 등 글로벌 VVIP 바이어들이 직접 쇼룸을 방문해 다양한 브랜드 컬렉션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 디자이너들의 디자인력과 탄탄한 봉제 퀄리티는 유럽과 미주 마켓에서도 이미 유명하다고 바이어들은 입을 모았다. 또한 타임스퀘어의 나스닥 전광판을 통해 더셀렉츠 캠페인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더셀렉츠 세일즈를 전담한 글로벌 패션 세일즈 에이전시 ID Paris(아이디 파리)의 헤드 매니저 Vincent Iyeire도 한국 패션의 글로벌 마켓 정착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했다. 최근 K-POP과 K-시네마를 필두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패션과 뷰티, 푸드까지 전반적인 K-아트에 대한 기대와 인식이 좋아졌다는 것. 상담을 진행하는 바이어들의 분위기도 밝고, 다양한 한국 영 디자이너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았다는 평가다.
더셀렉츠 쇼룸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뉴욕패션위크에 이어, 9월26일부터 10월4잎까지 파리패션위크에 맞추어 프랑스 한국문화원에 쇼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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