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박영욱 사장 선임... 궁중비책 등 확장
최근 유아동 패션사업을 종료한 제로투세븐(회장 김정민)이 총괄 리더로 전문경영인 박영욱 사장(COO)을 선임, 제2 도약을 노린다.
박 사장은 2010년부터 제로투세븐의 최대주주법인인 씨케이코퍼레이션즈 내부 조직역량 강화, 경영관리 등 능력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대표이사로 선임된 인물이다.
2018년 포장사업부문 분할 후 절반으로 축소된 씨케이코퍼레이션즈 매출을 커피사업의 공격적인 영업망 확대와 조직역량 개선을 통한 성과 향상을 일으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당시 기업 규모 축소와 영업 적자전환이라는 상황속에서 커피사업의 흑자전환을 일궈냈다.
2018년 이후 현재까지 연평균 20%대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확대라는 쾌거를 이루고 있는 박 사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제로투세븐을 성장시킬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박 사장은 궁중비책과 포장 사업을 속도감 있게 전개하고 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제고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각오다.
궁중비책은 독자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포장사업은 제품 경쟁력을 한층 높이면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며 해외 수출 지역 다변화에 속도를 내 중장기 성장을 지속해 나가는 것이 목표다. 박 사장은 “하나의 목표를 향해 전 조직이 유기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ESG 경영을 추구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써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박영욱 제로투세븐 사장(COO) 프로필>
1977년생
• 2022.06 제로투세븐 운영총괄(COO) 취임
• 2021.06 씨케이코퍼레이션즈 대표
• 2013.11 씨케이코퍼레이션즈 경영지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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