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농심켈로그, F&B~굿즈 연희동 로컬숍과 협업

농심켈로그(대표 정인호)가 오는 21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로컬숍 7곳과 협업한 '켈로그 오트로드 by 연희'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은 연희동에서 인기 높은 로컬숍 7곳과 컬래버를 진행해 거리 전체를 팝업스토어로 활용했다. 참여한 숍은 '에브리띵베이글’ ‘커피가게 동경’ ‘밀스’ ‘콜드레시피’ ‘피카니피카노’ 등 실제 F&B 숍들이 참여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디저트부터 식사 메뉴에 '리얼 그래놀라 크런치 오트'를 더한 한정판 메뉴들을 선보인 것. 이 메뉴들은 팝업 기간에만 맛볼 수 있으며 구매 후 영수증을 보여주면 다양한 경품 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로컬숍 특성을 활용해 디자인한 캐릭터 와펜, 티셔츠 등등 굿즈도 전개한다. 또한 6곳의 켈로그 오트로드 숍을 방문하고 가게 앞에 있는 스탬프를 모두 찍어 보여주면 리유저블컵, 스티커가 들어간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켈로그 오트로드 팝업 행사에 참여한 로컬숍 관계자는 "원래 연희동이 조용했는데 이번 행사로 거리가 더욱 활성화된 것 같다. 한정판 컬래버 메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도 높았다"고 말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