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육상 라이징스타 김민지와 공식 스폰서십

데상트코리아(대표 손승원)의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가 한국 여자 육상 스타 김민지(26, 진천군청) 선수와 공식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최근 공격적인 러닝 마케팅을 전개 중인 데상트는 앞으로 김민지 선수를 위한 의류 및 용품 일체를 지원하며, 진정성 있는 러닝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육상 스타로 화제가 된 김민지 선수는 400m와 400m 허들이 주 종목으로, 지난 2019년 제 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400m 금메달을 수상했다. 그리고 올해 7월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최고의 실력을 갖춘 최 정상급 육상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데상트의 상품을 지원 받고 앰버서더로 활동하면서 브랜드의 러닝 카테고리는 물론 다양한 퍼포먼스 카테고리 강화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데상트는 부산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 신발 R&D 센터 DISC(Descente Innovation Studio Complex)에서 러닝화 및 선수 전용 경기화 개발 및 첨단 장비를 이용한 인체 역학 테스트를 진행하며 러닝 시장에 대해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