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웨어 ‘모도리’ 추석 맞아 매출 122% 급등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2.09.02 ∙ 조회수 2,994
Copy Link

쿡웨어 ‘모도리’ 추석 맞아 매출 122% 급등 3-Image



블랭크코퍼레이션(대표 남대광)의 쿡웨어 브랜드 '모도리'가 냄비와 프라이팬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 매출이 뛰었다.

점점 좁아져 가는 한국의 주거 환경에 맞춰 주방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소담쿡웨어 라인과 일반 코팅보다 6배이상 두껍게 쌓아 올린 이노블 코팅을 적용한 구들 프라이팬 등 냄비와 프라이팬 카테고리의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추석 이슈와 함께 모도리의 스테디셀러이자 가장 많이 판매된 대표 상품인 소담쿡웨어 세트를 업그레이드 선보여 효과를 봤다. 냄비, 프라이팬 품목이 판매량을 견인하고 있다.

소담쿡웨어는 탈부착이 가능한 멀티 핸들과 화이트 컬러로 인기를 끌었다. 출시 이후 누적 판매 110억을 넘어선 모도리의 대표 상품이다. 24cm 프라이팬과 소스냄비, 전골냄비, 그릴팬, 미니냄비로 구성된 5종 세트에 신규로 출시한 소담쿡 트레이 2종 세트를 더해 7종의 쿡웨어 세트로 업그레이드했다.

소담쿡웨어 세트는 멀티 핸들 하나로 7종의 쿡웨어를 모두 호환해 사용할 수 있어 넉넉한 수납 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신규 출시한 트레이는 오븐과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기, 토스트기까지 사용 가능해 소담쿡웨어 7종 세트로 가정의 모든 열원을 활용할 수 있다.

신가은 모도리 마케터 프로는 “소담쿡 트레이 출시로 업그레이드된 소담쿡웨어는 추석을 앞두고 새 팬과 냄비를 구매하는 주부층, 밀키트와 배달음식을 즐겨먹는 1인가구 모두에 판매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계속해서 업그레이드되는 소담쿡웨어 세트는 지속적으로 고객을 확장해가며 모도리의 대표 라인으로 더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