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비에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 오픈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2.08.31 ∙ 조회수 5,462
Copy Link

르비에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 오픈 3-Image



엘에이프로젝트(대표 이원섭)의 여성 컨템퍼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르비에르(LVIR)'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5층 '뉴 컨템퍼러리' MD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지금껏 주로 해외에서 선보여 온 르비에르가 국내에서 선보인 유일한 오프라인 매장이다. 목재와 블랙 컬러 인테리어를 활용해 모던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특히 매장 안쪽에 프라이빗한 피팅룸과 포토스폿을 마련해, 고객들이 자유롭게 옷을 착용하고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르비에르는 하반기 국내 자사몰도 리뉴얼 오픈한다. 해외에서 먼저 받은 인기를 국내에서도 이어갈 계획이다.

르비에르는 2019년 론칭한 여성 컨템퍼러리 브랜드로, 론칭 직후 글로벌 플랫폼 '네타포르테' '센스' 등에 입점하며 신규 브랜드로써는 이례적인 성과를 남겨왔다. 론칭 3년차에 접어든 올해도 전년 대비 70% 성장하며 해외 패션 피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르비에르는 남성복에서 선보여 온 디테일을 여성복에 녹여 구조적인 실루엣과 독특한 시그니처를 지녔다. 기존 여성복이 드레이프와 실루엣에 치중했다면 이들은 여성복을 조금 더 구조적으로 해석, 당당하고 멋있는 느낌을 자아낸다. 르비에르만의 디테일과 구조적인 실루엣, 그리고 탄탄한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Related News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