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X 기묘한 이야기, 컬래버 컬렉션 선보여

브이에프코리아(대표 팡 찌 초이 띠오도르)의 '반스'가 넷플릭스(Netflix)의 인기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에서 영감 받은 풋웨어 및 어패럴 컬렉션을 공개한다. 이번 컬렉션은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의 상상 속 세계를 재현했다.

풋웨어 라인은 '어센틱(Authentic)' '스케이트-하이 리이슈(SK8-Hi Reissue)' '스타일 36(Style 36)' 3가지 실루엣으로 구성했다. 특히 뒤집힌 세계에서 영감 받은 스케이트-하이는 부드러운 스웨이드 어퍼와 빼곡한 덩굴, 데모고르곤 프린트, 크리스탈 아웃솔이 특징이다. 스타일 36은 블랙과 레드 프린트, 던전 앤 드래곤 속 해골, 도끼, 스로잉 스타 문양으로 전개한다. 어센틱은 서퍼 보이 피자를 테마로 진행했다. 블랙 앤 화이트와 레드 앤 화이트의 대비된 체커보드 바탕에 피자와 카툰으로 장식했다.

기묘한 이야기의 아이코닉 테마를 담은 어패럴 라인은 반스의 대표 슬로건 중 하나인 '맨, 아이 니드 반스(Man, I need Vans)'를 새긴 티셔츠, 데모고르곤 패턴의 '스케츠 필 박스 햇(Sketch Pill Box Hat)' '스트랜저 미스 매치 삭스(Stranger Miss Match Socks)'로 구성했다.

이번 반스 X 기묘한 이야기 컬렉션은 반스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오는 8월 26일부터 전개한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