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패밀리 플랫폼 무무즈, 누적 거래액 1000억 돌파

hyohyo|22.08.23 ∙ 조회수 7,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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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아이파트너스(대표 이은주)에서 운영하는 키즈 & 패밀리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무무즈가 누적 거래액 1000억을 돌파했다. 지난 2020년 2월 무무즈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년 반 만에 달성한 수치다.

2015년 창업한 씨엠아이파트너스는 ‘리틀클로젯’이라는 유아동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고 이후 코오롱인더스트리FnC에 성공적으로 매각한 경험이 있는 패션 전문가로 구성된 창업팀이다. 리틀클로젯의 성공적인 엑시트(exit) 이후 이 회사는 2020년 2월 유아동 패션 전문 플랫폼인 무무즈를 론칭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감각적인 패션 큐레이션과 육아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브랜드 발굴 역량을 아낌없이 쏟아낸 결과 2022년 7월 기준, 베이비, 키즈 패션 시장 내에서 유아동 패션 플랫폼으로서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소비자들의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무무즈 플랫폼에는 국내외 패션,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1000여 곳이 입점했으며, 누적 회원수는 37만명에 이른다.

무무즈 관계자는 "지난 7월 기준 누적 거래액은 1000억 원으로 추산되며, 무무즈 론칭 직후 약 4400여 건이었던 누적 주문 수는 2022년 11월 약 100만건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무무즈는 매해 2배 이상 누적 주문수와 거래액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무무즈는 바쁜 육아 환경에서 관련 쇼핑에 소요되는 시간과 에너지를 단축시킬 수 있도록 육아 아이템을 함께 배치해 원스톱 쇼핑을 구현했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밀레니얼 부모를 위해 기존 어패럴에 한정되어 있던 상품군을 가구, 패브릭, 인테리어 상품과 비건, 유기농 상품, 파티용품과 답례품 등 키즈앤패밀리 라이프스타일로까지 확장하며 카테고리의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다.

또 바쁜 육아 라이프에서 쇼핑 경험을 향상하는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유아동 패션 트렌드와 구매 패턴은 물론 아이의 연령, 계절, 소재, 패션 용도를 분석하여 보다 쉽고 스마트한 선택을 돕는데 큐레이션 기술을 활용한다. 이렇듯 아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해지는 '고민 없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무무즈의 서비스 지향점이다.

무무즈 관계자는 “아동복 시장은 아이와 양육자 모두의 취향, 옷의 기능성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하는 시장으로 디자인과 트렌드 외에도 상품 안정성과 착용감, 소재, 가격 등 면밀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라며 “패션 산업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팀이 좋은 브랜드를 발굴하고, 다양한 추천 기획전과 라이브 방송 등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한편 무무즈는 지난해 3월 상품의 안정성, 편안한 착용감, 합리적인 가격대의 자체 브랜드 '무무즈에센셜'을 출시하기도 했다. 국가공인 의류 안전 확인 기관인 한국의류시험 연구원 KATRI에서 심사를 거쳐 안전성 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으로 반복적으로 자주 구매하는 의류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전개하는 고품질의 모던 베이직 웨어 브랜드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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