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콰, 베이프 블랙과 협업...‘Bathing is Life’ 론칭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2.08.05 ∙ 조회수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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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가 바다거북을 만나면 어떻게 될까? 글로벌 스윔 & 리조트웨어 브랜드 빌보콰가 일본의 유명 스트리트 브랜드 베이프 (Bape)의 프리미엄 라인 ‘베이프 블랙’과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원숭이 캐릭터로 유명한 베이프는 국내에선 힙합 매니아 브랜드로 알려져 있지만 일본에서는 젊은이들의 패션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22 S/S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에서는 남프랑스 휴양지 생트로페(St. Tropez)의 감성을 담은 빌보콰의 스윔웨어 헤리티지에 베이프만의 독특한 미적 디자인을 가미해 새로운 시즌 컬렉션을 탄생시켰다. 이번 협업은 빌보콰의 프리미엄 소재와 장인정신이 베이프 블랙의 차별화되고 개성있는 현대적 디자인이 만나 새로운 수영복 컬렉션을 만들어 낸 것이 특징이다.
'Bathing is Life'라는 타이틀의 이번 컬렉션은 젠더리스한 오버핏의 티셔츠와 스웨트셔츠를 비롯하여 스윔 쇼츠 등 9종으로 선보인다.
이번 협업의 메인 제품인 스윔 쇼츠는 빌보콰의 바다거북 모티브와 베이프 로고 플레이가 되어 있는 클래식한 블랙과 반다나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페이즐리 프린트로 출시되었으며 물 안과 밖에서 모두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파스텔 그린과 핑크 컬러가 반다나 프린트를 더욱 돋보이게 하여 트렌디한 스트리트웨어 분위기를 자아낸다.
위 캡슐 컬렉션은 성별이 구분되지 않는 젠더리스 아이템으로 아동복 에디션으로도 출시되며, 국내에서는 오는 8월 5일, 청담 분더샵 케이스 스터디에서 단독으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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