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애슬레저 위뜨, 6월 역대급 신장
그리티(대표 문영우 GRITEE, Inc.)의 프렌치 프리미엄 애슬레저 브랜드 ‘위뜨(huit)’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준비가 시작된 지난 6월 역대 최고 월 매출을 달성했다. 전월 대비 33% 올랐고, 작년 동기 대비 137%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온라인몰에서의 매출 성장이 두드러진다. 엔데믹 전환에도 불구하고 위뜨 온라인몰의 6월 한달 매출이 전월 대비 61%나 늘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271%로 큰 폭으로 신장했다.
오프라인의 경우 6월 기준 전월보다 28%, 지난해 6월 보다 117%로 매출이 증가했다. 위뜨 오프라인 매장 중 주요 매장 중 하나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경우 6월 월 최고 매출 1억3000만원을 기록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95%, 전년 동기 대비 136%나 늘어난 수치다.
그리티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올 여름 시즌 야외활동과 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는 시점인 지난 5월 말부터 ‘트래블 키트 증정 이벤트’, ‘시즌오프 프로모션’ 등 집중적인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또한 2022 S/S 시즌을 겨냥해 브랜드 뮤즈 배우 이다희와 함께 'BON VOYAGE-여행을 위뜨하게' 캠페인을 기획해 여행, 일상, 운동 등 어느 순간에도 웨어러블하면서도 시크한 포인트를 살린 다채로운 애슬레저 무드의 셋업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장성민 그리티 사업본부 총괄본부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을 앞두고 여행과 캠핑 등 다양한 여가활동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증가하며 일상에서도 편안하면서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애슬레저룩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여행을 테마로 한 캠페인과 더불어 ‘트래블키트’와 같은 색다른 구성으로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매월 8일 진행하는 ‘위뜨데이 무료 요가 클래스’ 등 오프라인으로도 소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고객 감사의 의미로 브랜드 최초로 ‘시즌오프 프로모션’을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운동과 여가관련 활동과 소비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위뜨 역시 매출 성장세 흐름을 타고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와 마케팅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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