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칸토, 3인 3색 여름 샌들 컬렉션 선봬

엘칸토(대표 박규화)에서 전개하는 브랜드 '엘칸토원' '인텐스' '마쯔'에서 여름 샌들 컬렉션을 선보였다.

엘칸토원은 여성 드레스업 샌들 9종, 총 3가지 스타일로 구성했다. 컴포트 스타일 4종은 염소 가죽으로 제작해 부드러우면서 고급스럽다. 또한 돈내피를 사용해 땀 흡수가 빠르다. 쿠션을 삽입한 미드솔을 사용했고 신고 벗기 편하도록 버클 부분에 신축성 좋은 밴드를 덧대어 착용감을 높였다.

웨지 스타일 3종은 착용감을 위해 안정적인 높이와 쿠션에 특히 신경을 썼다. 발등에 각기 다른 장식으로 디테일을 더했다. 드레스업 스타일 2종은 인터록 소재 인솔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이 눈에 띈다. 에나멜 소재를 사용, 금속 장식을 더 해 모던한 무드를 완성했다.

인텐스는 ‘지중해의 다채롭고 청량한 여름 빛깔’을 콘셉트로 한 파라다이스 리조트 컬렉션을 선보였다. 여름 필수템 미들 힐 & 플랫 슬라이드부터 스트랩 샌들, 피셔맨 샌들, 플립플랍 등 어떤 룩에도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마쯔의 한적한 휴양지에서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콘셉트로한 드라마 컬렉션을 전개한다. 이번 시즌은 매칭이 쉬우면서 실용적인 디테일이 특징이다. 여성 제품은 발등이나 발목 등 관절이 접히는 스트랩 부분에 신축성 좋은 밴딩을 적용했다. 합성 고무 몰드, 경량 컴포트 몰드 창을 사용하는 등 발에 최적화한 디테일들을 더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