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정구호 CD 신규 캐주얼 '티리버럴' 이태원 팝업

글로벌세아그룹의 계열사인 에스앤에이(대표 김기명)에서 정구호 CD와 손잡고 론칭한 캐릭터 스트리트 캐주얼 '티리버럴'이 서울 이태원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지난 3월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정규 매장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론칭을 알린 데 이은 세 번째 매장이다.

이태원 팝업은 브랜드 DNA를 제대로 담아 브랜드가 추구하는 '자유주의'의 문화와 감각을 느끼게 한다. 복층으로 구성된 이 매장의 1층은 티리버럴의 의류부터 잡화까지 전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놨다. 2층에는 신진 일러스트 작가들과 컬래버레이션한 전시회를 기획해 운영 중이다.

장가노(zangano), 장띵(DDING), 염보영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핸즈인팩토리의 하종훈, UPTEMPO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 피규어도 출시해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은품 자판기, 티트리스(t-tris) 게임 등도 준비해 MZ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을 추가해 즐기다 갈 수 있는 매장을 추구하고 있다. 티리버럴의 인테리어는 친환경적인 디자인으로 구성해 타일과 우드의 조화를 통한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인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오는 7월 31일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