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슈페리어 대상 시상식 성료
슈페리어재단(이사장 김귀열)이 2021년 5월 16일 슈페리어타워 B1층 슈페리어갤러리에서 제9회 슈페리어 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슈페리어 재단은 슈페리어의 창업주인 김귀열 회장의 경영이념에 따라 공존 공영에 이바지 할 목적으로 설립된 선교 재단이다. 국내 의류업계 최초 선교재단이자 규모 면에서도 최대다.
슈페리어 대상 시상식은 한경직 목사의 삶과 정신을 기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헌신적으로 일하는 단체와 어려운 이웃들 가운데 희생적으로 봉사하고 참교육으로 가르치는 사람들을 선정해 후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들로 하여금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빛을 더욱 발하게 하고 또한 여러 분야의 선교 사업을 후원함으로써 진리의 말씀과 구원의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되게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또한 슈페리어대상은 한경직 목사의 신앙 유산을 기초로 제정됐고 2015년 영락교회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와 연합해 한경직목사기념상으로 처음 시행됐다. 2018년 제 4회부터는 한경직기념사업회의 사업과 분리돼 슈페리어재단에서 슈페리어 선교대상으로 독립적으로 시행, 올해로 9회째 이어졌다.
시상금은 단체에게는 5000만원, 개인에게는 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다. 제 1회부터 8회까지 19곳의 단체와 개인들에게 시상했다.
올해는 신청한 사업 계획을 심사해 (봉사부문)누리나래선교협회에는 3000만원, (교육부문)대광고등학교에는 5000만원, (개인선교부문)박흥신 · 남궁경미 선교사에게는 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슈페리어 재단은 단체들의 활동이 왕성하여야 시상 사업도 더욱 확대되는 만큼 선교활동에 후원이 필요한 많은 단체들이 본 재단에 참여하기를 독려하고 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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