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케, ‘더현대서울’ 입점 4일만에 리오더 돌입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2.05.12 ∙ 조회수 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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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리케(Klalykke)’가 ‘더현대서울 모노하’에 입점해 4일 만에 판매 호조로 리오더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MZ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편집샵인 ‘모노하 더현대서울’에 핸드케어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입성한 점이 이례적이다.

온라인 브랜드로는 유명세를 갖고 있지만 MZ세대 고객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클라리케’에게 핸드케어 제품들은 새롭고도 어려운 시도다. 그동안 기존 핸드케어 제품들과 차별화되는 독특한 제품을 기획 단계에서부터 섬세하게 구현하기 위해 수많은 조향과 제형 테스트를 거쳐 완성된 점이 성공적인 런칭의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이다.

클라리케는 마케팅보다는 제품의 퀄리티를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실제로 제품에 대한 좋은 평가는 고객 입소문을 거쳐 세계적인 편집샵인 10꼬르소꼬모 서울 입점이라는 쾌거를 이끌어내며 결실을 맺었다. 유니크 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함께 자연스럽고 독특한 제품들을 만들기 위한 시도를 지속해온 결과 이번 핸드케어 제품에 많은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클라리케는 정제수로 희석하지 않은 세탁세제 등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클라리케의 매출은 해를 거듭하며 빠르게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출시 1년만에 성분을 중요시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져 1년만에 5배 이상 성장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신규 제품군 런칭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이러한 배경은 브랜드에 대한 좋은 평가의 밑거름이 되면서 “타 해외 브랜드 보다 더 수준 높은 감성을 선보이고 있다”, “새롭고 재미있는 브랜드다”, “제품의 디자인과 퀄리티는 해외 브랜드보다 앞서는 느낌이다”라는 다양한 피드백이 이어지고 있다.

클라리케 이재훈 대표는 “통통 튀지 않으면 외면 받는 현 커머스 환경 속에서 클라리케는 잔잔한 감성과 세련된 디자인, 우수한 제품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외 고객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컨템포러리 스킨케어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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