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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신세계 강남점 10층, 확 바뀐 리틀신세계
hyohyo|22.04.01 ∙ 조회수 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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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점(점장 김선진)이 지난 2016년 신관 5개층을 증축하면서 10층에 첫선을 보인 아동전문관 '리틀신세계'가 6년만에 새단장을 마쳤다. 지난 3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리뉴얼 오픈하고 있는 이곳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충성 고객층이 확고한 '헤지스키즈' '블루독' '빈' '블루테일' 등 국내 아동 브랜드를 한 켠에 모으고 수입 명품 아동 전문 매장을 대폭 늘렸다는 것.
디올의 '베이비디올'이 국내 첫 매장을 열어 신생아부터 10대 초반까지를 커버하는 키즈웨어를 선보인다. 지난해 강남점과 센텀시티점, 대전아트앤사이언스에서 40% 성장세를 기록한 '펜디키즈'는 기존 박스 매장에서 에스컬레이터 바로 앞 중앙 아일랜드형 매장으로 확장 이동한다. 기존 펜디키즈 매장에는 지방시키즈가 오늘(1일) 신규 입점했다. 또 브릿지 매장과 팝업 스토어를 꾸리고 있는 '엠포리오아르마니주니어' 역시 정규 매장으로 자리 잡는다.
이와 함께 겐조키즈, 버버리칠드런, 몽클레르앙팡, 랄프로렌칠드런 등 국내 론칭한 대다수의 럭셔리 아동복 라인업을 갖췄으며 상반기 내에 또 다른 수입 하이엔드 브랜드 모노 스토어를 1~2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올 시즌 글로벌 론칭하는 '마이클코어스주니어' 역시 이곳을 안테나숍으로 점찍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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