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 안소현 프로 등 선수 후원 강화
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까스텔바작(대표 최준호)이 현역 투어프로이자 패션 감각으로 많은 팬덤을 거느리고 있는 안소현 선수(삼일제약)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안소현 선수를 시작으로 스타 골프 선수를 발굴해, 한국 골프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다.
까스텔바작이 새해 첫 후원 계약을 맺은 안소현 선수는 KLPGA 데뷔 초창기인 2014년과 2016년 드림투어에서 우승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겸비했다. 더불어 세련된 패션감각으로 필드의 패셔니스타로 불렸다.
이에 따라 안소현 선수는 앞으로 공식적인 대회에서 착용하게 될 골프의류와, 까스텔바작에서 새롭게 전개하는 각종 골프 아이템들을 후원받는다. 까스텔바작도 현역 투어프로이자 셀럽으로 유명한 안소현 선수의 스타 파워를 활용해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최광호 까스텔바작 마케팅 팀장은 “비주얼과 퍼포먼스 모두 갖춘 안소현 선수와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2022년 안소현 선수가 더 멋진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실력은 물론 산업 규모와 질적인 면에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K골프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스타성 있는 선수들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소현 선수도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골프웨어 시장에 새로운 붐을 일으킨 까스텔바작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까스텔바작과 시너지를 일으키는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까스텔바작은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 까스텔바작 함정우 선수를 비롯, 여러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투어프로와 미디어프로까지 20여명의 선수들을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KLPGA 공식 스폰서로서 전국 레슨프로들을 지원하는 ‘까스텔바작 파트너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