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컨템 오피신제네랄, 갤러리아 WEST 팝업

hyohyo|21.12.17 ∙ 조회수 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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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대표 오규식)의 프랑스 컨템퍼러리 '오피신제네랄'이 내년 1월 6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 WEST 3층에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오피신 제네랄의 2021 F/W 시즌 여성복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새벽녘 파리의 도심과 거리의 풍경에서 영감 받은 이번 컬렉션은 깊은 색감과 현대적인 실루엣이 특징이다. 유럽산 고급 소재를 사용한 브랜드의 시그니처 슈트셋업을 비롯해 스테디셀러인 벨티드 울 팬츠, 완벽한 핏의 울 코트, 깔끔한 디테일의 재킷, 세련된 패턴이 적용된 니트 등 파리지엔의 감성이 녹아든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이 브랜드는 지난 2012년 피에르 마에오(Pierre Mahéo)가 설립해 정통 테일러링을 바탕으로 밀리터리룩과 워크웨어를 혼합한 캐주얼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영국, 이탈리아의 고급 소재를 사용하고 유럽에서 생산을 진행해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현재 영국 리버티 백화점, 프랑스 봉막쉐 백화점, 남성 럭셔리 편집몰 미스터포터 등 전세계 120여 개 이상 국가의 유명 온·오프라인 유통망에 입점해 있다.

한편 갤러리아 WEST에 마련된 오피신제네랄 팝업스토어에 배우 정은채, 톱모델 신현지가 방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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