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캐주얼 하로킨, 우먼 스트리트 미스치프와 협업
hyohyo|21.12.14 ∙ 조회수 7,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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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로킨(대표 소민호)의 스토리웨어 브랜랜 '하로킨'이 우먼 스트리트 브랜드 '미스치프'와 협업한 컬렉션이 오는 20일 오전 11시 발매된다. '디스 걸 캔(This girl can)'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뤄진 이번 컬렉션은 정지윤, 서지은 미스치프 디자이너의 인터뷰와 아티스트 체리(cherry) 화보를 통해 공개됐다.
후디, 크루넥 스웻셔츠, 비니 3가지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일상 속에서 누구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옷을 통해 그안에 담긴 스토리를 전달하는 하로킨과 미스치프가 이번 협업의 타이틀로 결정한 ‘This girl can’이라는 메세지는 아무런 편견없이 모두에게 긍정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슬로건으로, 3가지 상품 모두 여성 뿐 아니라 남녀노소 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사이즈로 제작했다.
한편 올 초 스토리웨어를 표방하며 론칭한 하로킨은 목소리와 생각을 특정 장르에 구분없이 사람들과 나누는 것을 지향한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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