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랜드, '오로라' 영감 받은 어패럴 컬렉션 선봬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1.12.02 ∙ 조회수 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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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에프코리아(대표 빵 찌 초이 띠오도르)의 글로벌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가 북극광(오로라) 현상에서 영감을 받은 ‘노던 라이츠 스카이 컬렉션(Northern Lights Sky Collection)’을 선보인다. 노던 라이츠 스카이 컬렉션’은 에메랄드 블루와 보라색 등 황홀한 오로라 풍광을 연상시키는 컬러 조합이 인상적적이다.

팀버랜드 대표 아이템인 아우터, 후드, 플리스, 빛 반사 디테일이 돋보이는 티셔츠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만날 수 있다. 컬렉션에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리보틀(ReBOTL) 소재, 100% 재활용 보온 소재와 같은 친환경으로 제작돼 추운 날씨에도 몸을 보호하면서 자연을 위해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한다.

추운 겨울에 실용적으로 입을 수 있는 남성용 노던라이츠 스카이 레인웨어 재킷과 여성용 노던라이츠 스카이 푸퍼 재킷이 대표적이다. 팀버랜드의 수석 의류 디자이너인 조지 클리이턴은 “이번 컬렉션은 북극광으로 불리는 오로라 현상에 영감을 받았고, 어둠 속에서 화려한 빛이 소용돌이 치며 사라지는 대자연의 순간에 창의적인 상상력을 더해 표현한 디자인"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컬렉션 비주얼 속 지면에 남겨진 자취와 하늘의 별은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가능성과 아이디어를 상징한다"며 “팀버랜드는 친환경 혁신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는 소재를 개발하고 사용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세상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노던 라이츠 스카이’ 컬렉션은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패션 하우스이자 업계 선두주자인 더 패브리칸트(The Fabricant)와의 협업을 통해 색다른 캠페인 비주얼과 영상을 제안한다. 모델부터 의류, 멋진 오로라 밤하늘 배경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디지털 비주얼로 구현됐다.

인류와 자연의 관계를 시각적으로 조명하는 체이스 더 라이트(Chase The Light) 콘셉트에 초점을 둔다. 더 패브리칸트(The Fabricant)의 공동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앰버 슬로튼은 “이 영상의 크리에이티브 콘셉트는 현실과 디지털, 도시 세계와 자연 세계의 만남입니다. 영상을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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