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녹스X라이카 역대급 컬래버...빽가·정승민 참여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1.10.19 ∙ 조회수 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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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녹스(대표 라영환)가 오는 10월 22일, 프리미엄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Leica)’와의 협업으로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 각자의 시장에서 하이 퀄리티를 지향하는 두 브랜드는 카메라와 아웃도어 시장에 프리미엄을 제시한다.

이번 협업에는 가수 겸 사진작가 빽가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TRVR'의 대표 겸 디자이너인 정승민 대표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새롭게 출시하는 라이카 Q2와 D-Lux 7 협업 상품의 콘셉트 영상에 출연하고, 협업 한정판 카메라를 사용해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덴마크 코펜하겐과 서울에서의 일상을 담은 사진 작품을 남기기도 했다. 이 사진들은 10월 20일부터 '라이카 스토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전시한다.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인 상품은 라이카의 ‘Q2’와 ‘D-lux 7’ 두 모델의 카메라를 베이스로 한다. 상단 플레이트 표면에 각각 다른 콘셉트의 헬리녹스의 로고를 새겼고 Q2 모델 그립부에는 기존 모델과 다른 특별한 가죽을 사용했다. 제품의 성능은 기존 라이카 카메라와 동일하다. 헬리녹스 택티컬 라인 아웃도어 퍼니처와 함께 구성해 촬영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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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Q2 패키지’는 총 60세트 한정수량으로 제작했다. 라이카 Q2는 4700만 화소로 ISO 50000에서도 세밀한 사진 및 4K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47.3 MP 풀 프레임 센서를 장착했다. 3.68 메가픽셀 해상도의 OLED 뷰파인더를 탑재해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동급 카메라 중 유일하게 방진 및 방습 기능을 갖춘 보호 실링을 탑재했다.

이와 함께 헬리녹스의 체어와 필드오피스 그리고 카메라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와 카메라에 결속해 목에 멜 수 있는 가죽 스트랩으로 구성돼 있다. 910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D-lux 7 패키지’는 220세트 한정으로 제작했다. Q2 모델에 비해 비교적 가벼운 사진촬영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구성이 눈에 띈다. D-Lux 7은 정밀한 2760K 화소의 고해상도 전자식 뷰파인더와 1240K 화소 3인치 터치스크린이 특징이며, 초당 최대 11개의 프레임까지 촬영하는 빠른 오토포커스 기능을 장착했다.

또 헬리녹스 체어와 카메라 케이스, 카메라에 결속해 손목에 걸 수 있는 실크 스트랩을 추가 구성했다. D-Lux 7 패키지의 가격은 260만원이다.

이번 협업 상품은 오는 10월 22일부터 한국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한다. 헬리녹스 공식 스토어인 서울 한남동 HCC(헬리녹스 크리에이티브 센터)와 라이카 직영 스토어 6곳(청담 플래그십스토어,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현대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만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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