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중국서 영향력 있는 해외 MCN 선정

haehae|21.05.25 ∙ 조회수 6,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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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 이하 샌드박스)가 비리비리에서 발표한 지난 달 MCN 콘텐츠 영향력 TOP 20에서 16위를 차지했다. 비리비리는 중국판 유튜브로 불리며, 중국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끄는 종합 동영상 플랫폼 으로 불린다.

이번 MCN 콘텐츠 영향력은 영상 인터렉션, 조회 수, 업로드 수, 채널 성장, 우수 채널 비중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되며, 중국 외 MCN 기업 중 샌드박스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순위권 내에 진입했다.

이 같은 성과는 샌드박스의 ‘비리비리’ 진출 단 10개월 만에 달성한 것으로, 샌드박스 소속 K크리에이터들의 K콘텐츠를 중국 내 진출시키는 것은 물론, 플랫폼 및 중국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현지화 및 큐레이션하고 직접 운영하는 사항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비리비리에 진출한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는 총 60팀이며, 대표적으로 장삐쭈, 플랜디, 밀키복이탄이, 루퐁이네, 라온리 등이 있다.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약 1억 7000만회를 달성했으며, 구독자 10만명 이상을 달성한 채널에 제공되는 ‘실버버튼’을 획득한 크리에이터는 ‘장삐쭈’, ‘플랜디’, ‘밀키복이탄이’, ‘루퐁이네’ 등 15팀에 달한다.

한편 비리비리는 MZ세대를 위한 중국 대표 동영상 전문 플랫폼으로, 2018년 3월에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 올해 3월에는 홍콩증권거래소 2차 상장을 완료했다. 중국 대표 브랜드이자 동영상 커뮤니티로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비리비리의 월간이용자수는 약 2.23억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패션비즈=홍승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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