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 액티브 '볼컴' 양양~ 제주 팝업스토어 오픈

월드와이드브랜즈(대표 권창범)가 전개하는 ‘볼컴’이 국내 유명 서핑 스팟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서핑의 아카이브를 담고 있는 볼컴은 이번 컬래버를 통해 국내 서핑 성지라고 불리는 동해, 서해, 제주 등에서 8월까지 팝업스토어를 연다.

우선 양양에 위치한 국내 최초 서핑 전용 해변인 ‘서피비치’에는 뜨거운 여름을 콘셉트로 자유를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플레이 그라운드를 오픈했다. 서피비치에는 볼컴의 컨셉 스토어와 체크인 센터, 하이파이프와 같은 즐길 거리와 셀피 미러, 볼컴 서프보드, 볼컴 랩핑 차량까지 다양한 포토 스팟을 준비했다. 이 외에도 볼컴 하이프파이프에서 펼쳐지는 스케이터를 위한 프로모션과 서핑 아카데미, 해변 플로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예정하고 있다.

서해를 대표하는 서핑 스팟인 ‘태안 만리포’에서도 볼컴을 만나볼 수 있다. 서핑의 메카인 캘리포니아와 비슷한 분위기로 아름다운 선셋과 파도를 볼 수 있어 ‘만리포니아’라고도 불리는 만리포에 위치한 최대 규모 서핑샵 ‘MLP 서프’에도 볼컴의 팝업스토어가 진행된다. 특히 해변에 설치된 볼컴의 조형물은 해질녘 노을과 그림자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볼컴은 제주도 최대 서핑 스팟인 중문색달해변 앞에 위치한 ‘롯데호텔 제주’와도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올여름 롯데호텔 제주 내에 볼컴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으로, 팝업스토어 외에 볼컴 돌하르방과 서프보드 등 볼컴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월드와이드브랜즈는 볼컴을 비롯, 월 1억원 매장을 달성하며 선전하고 있는 빈트릴, 유니섹스 스트리트 캐주얼 캡스앤스터프를 전개하고 있다. [패션비즈=이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