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시계 ‘폴바이스’ 중국 진출 반응 호조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0.09.28 ∙ 조회수 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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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버데셔스(대표 홍성조)의 패션시계 브랜드 ‘폴바이스’가 글로벌로 진출한다. 국내 온라인 편집숍과 면세점 등의 온라인 채널에서 패션시계 톱셀러 부분을 지키고 있는 폴바이스는 중국과 동남 아시아를 우선 공략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한단계 도약한다. 최근 왕홍과 협업해 한차례 세일즈 라이브를 진행했는데 준비한 600개 물량이 순식간에 판매됐다.
홍성조 대표는 “내셔널 패션 브랜드는 영상과 화보 등 감각적인 비주얼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외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해외 브랜드와 견주는 비주얼과 국내의 탄탄한 시계 생산력을 내세울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과 함께 해외 패션 편집숍에도 진출해 유명 브랜드와 견주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폴바이스는 그동안 해외 유명 시계 브랜드를 국내 유통하던 홍성조 대표가 2018년 론칭한 패션 시계 브랜드다. 절제된 스타일과 그 안에 개성을 살린 디자인을 내세운다. 론칭 2년만에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했고 올해 국내 연매출 20억원을 예상한다. 최근에는 롯데 편집숍 ‘스타몽뜨레’와 롯데백화점 PB 브랜드 ‘뷰’에 편집 형태로 입점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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