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티, 누적판매 200만장 감탄브라 와디즈 펀딩 돌입
언택트 채널과 온라인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 오고 있는 그리티(대표 문영우)가 신규 세대 공략을 위해 새롭게 ‘크라우드펀딩’에 도전한다. 그리티는 누적 200만장 판매로 화제를 더하고 있는 ‘감탄브라’의 2020 F/W신제품을 국내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선보였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온라인 유통에 강한 그리티가 언택트 유통 채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와디즈와 함께 새로운 판로 확대에 나선 것. 업계에서도 소비자 반응과 프로젝트 결과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크라우드펀딩은 목표 금액이 모아지면 주문량 만큼 제작에 돌입하는 것으로 소비자들의 수요 예측이 정확하고 재고부담이 없어 효율적인 차세대 유통 플랫폼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와디즈펀딩을 통해 선보이는 신제품 ‘감탄브라 텐셀모달’은 너도밤나무에서 얻은 프리미엄 기능성 섬유 텐셀모달을 사용해 감탄브라의 편안함에 청량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더한 것이 특징. 면 소재 보다 신축성이 좋으며, 땀과 분비물 등을 잘 흡수하는 흡습성이 뛰어나 하루 종일 뽀송함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반복 세탁에도 소재 변화 없이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텐셀모달은 수분과 온도 조절 능력이 뛰어나 유명 침구 브랜드들이 즐겨 사용하는 원단이기도 하다. ‘감탄브라 텐셀모달’ 신제품은 감탄브라와 함께 매끈한 실루엣 연출이 가능한 감탄 헴팬티와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속바지를 겸할 수 있는 감탄 네모팬티 세트로 구성돼 있다.
그리티 이동희 준앤줄라이 사업부장은 “감탄브라는 지난해 연매출이 120억에 이르는 언더웨어 업계 히트상품으로 1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한 편한 속옷의 대명사 같은 제품이다”라며 “내 몸 긍정주의 트렌드와 함께 보다 더 편한 속옷을 요청하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부드럽고 쾌적한 프리미엄 소재 텐셀모달을 적용한 신제품을 이번 와디즈를 통해 선보이게 됐다. 펀딩이 오픈된다는 공지에 500명이 넘는 사전알림 신청자가 몰리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여 펀딩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강조했다.
한편 ‘감탄브라’는 와이어로 인한 압박이 없는 무봉제 퓨징브라로 놀라운 신축성과 쾌적한 착용감으로 잘 알려진 그리티의 인기 언더웨어다. ‘내 몸 긍정주의(Body Positive)’ 열풍과 함께 1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아 엄마와 딸이 함께 입는 ‘모녀 언더웨어’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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