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스트리트 젠사이, 롯데백화점 4개점 입점 '돌풍'

hyohyo|20.08.28 ∙ 조회수 6,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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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체(대표 맹창영)에서 올해 국내 론칭한 박다리 디자이너의 스트리트 캐주얼 젠사이가 롯데백화점 4개 점포에 매장을 꾸리는 등 오프라인 영업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연말 미국에서 먼저 릴리즈한 이 브랜드는 올해 서울쇼룸,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 W컨셉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내에서도 비즈니스를 전개했다.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 롯데백화점 입점이 처음이며 잠실점, 영등포점, 중동점, 광복점 등에 연달아 오픈했다. 오는 9월 말 부산본점에도 스토어를 꾸릴 예정이다. 서울과 부산의 메인 점포에 입점해 브랜드 인지도와 업계 영향력을 동시에 키울 것으로 전망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현재 주력 상품인 2020 S/S 컬렉션을 비롯해 F/W 시즌에 출시될 다양한 의류 라인을 만날 수 있다. 매장은 브랜드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도록 디스플레이와 VMD를 구성했다. 미국 비벌리힐스에서 시작해 유럽, 중국 및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만큼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젠사이 관계자는 “이번 롯데백화점 입점은 오프라인 판매 루트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오픈 예정인 부산 본점을 포함해 올 하반기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사진 설명: 롯데백화점 잠실점 젠사이 스토어의 전경

신규 스트리트 젠사이, 롯데백화점 4개점 입점 '돌풍' 705-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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