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백부터 의류까지! '루에브르' 토털 브랜드로 확장

haehae|20.07.22 ∙ 조회수 1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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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월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로 출발해 의류까지 확장한 이터널그룹(대표 민경준)의 루에브르. '작품과 같은 가치를 전한다'는 의미의 브랜드 콘셉트처럼 루에브르는 컬렉션 아이템 하나에 정성을 담는다.

루에브르는 빛과 그림자를 기반으로 만든 프렌치 감성의 디자이너 브랜드로 출발했다. 브랜드의 명확한 정체성과 제조, 기획, 마케팅이 완벽하게 합을 이루면서 단시간에 루에브르의 이름을 알렸고, 현재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브랜드를 알린 대표 아이템으로는 아이코닉 핸드백인 '삭 드 루미에르'다. 수차례 리오더에 들어갈 만큼 온라인상에서 불티나게 팔렸다. '빛의 백'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처럼 매 시즌 감각적인 컬러와 소재로 빛나는 핸드백의 디자인을 선보인다.

핸드백으로 이름을 알리면서 본격적으로 패션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의류 카테고리 중 오픈 카라 니트나 트렌치 코트는 시즌 상관없이 꾸준히 판매율이 높은 스테디셀러다.

이 브랜드가 단시간에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대를 동시에 가져간다는 점. 백은 20~30만 원 중반대, 의류는 30만 원 내외로 핫한 상품을 '득템'할 수 있다.

루에브르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브랜드의 진가를 알아보고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 현재 홍콩 고급 백화점인 ‘하비니콜스(Harvey Nichols)’와 이탈리아의 럭셔리 부티크인 ‘티지아나 파우스티(TIZIANA FAUSTI)’에 입점했다.

여기에 일본 편집숍 ‘빔즈(Beams)’와는 익스클루시브 제품을 출시했으며 올해 프랑스, 영국, 캐나다 등에 진출 예정이다. 프랑스 ‘갤러리 라파예트, 쁘랭땅’ 등 해외 유명 백화점 및 온라인 몰에서도 관심을 보여 유럽, 미주 등 글로벌에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브랜드다.

국내는 온-오프라인 채널 균형을 잡아가며 특히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확대 및 브랜드의 철학과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단독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패션비즈=홍승해 기자]

*의류 아이템까지 확장한 루에브르 이미지 및 대표 핸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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