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본점 '더하우스H'로 컨템 캐주얼 꽉~

whlee|20.07.22 ∙ 조회수 7,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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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이 지난 5월 압구정본점 지하 2층을 컨템포러리 조닝으로 리뉴얼한 것에 이어 두번째 새로운 공간을 또 한번 예고한다. 핫한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은 두번째 리뉴얼 공간을 통해 지하 2층 전체를 '더 하우스 H'로 완성한다. 기존 마이알레 등 라이프스타일 존이 배치됐던 이 공간에는 수입편집숍 '톰그레이하운드' '더한섬하우스라이브' '비이커'등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브랜드가 준비된다.

입점확정을 지은 브랜드는 이탈리아 컨템 대표 브랜드 포망데레, JW앤더슨, 나누슈카, 핫한 청바지 브랜드로 불리는 리던 등 총 12개 브랜드다. 국내 브랜드로는 분크, 오라리 등이 입점한다. 심플하면서도 포인트가 살아있는 국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았으며 7월 31일 리뉴얼공간까지 오픈되면 압구정 본점 지하 2층은 국내외 컨템포러리 존의 새로운 격전지가 된다.

특히 리던의 경우는 국내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 없이 많은 고객들이 네타포르테 등 수입 편집숍으로만 의존해 왔던 터라 이번 매장 오픈이 더욱 반갑게 느껴진다. 압구정본점은 '하이엔드를 더욱 하이엔드답게' 풀 수 있는 콘텐츠로 리뉴얼을 단행하고 있다. 백화점 유입고객이 고정 5060대부터 3040대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이들의 눈높이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출 수 있는 MD 개편이 주를 이루고 있다. [패션비즈=이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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