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시계 '스코브 안데르센’ 국내 본격 진출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0.04.16 ∙ 조회수 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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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빈티지(대표 토마스 안데르센)의 덴마크 시계 브랜드 '스코브안데르센'이 공식 온라인 쇼핑몰과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 진출을 시도한다.

스코브 안데르센은 한국 진출을 본격화 하기 위해 △한국 직배송 △원화 카드결제 △배송비 무료 △한국어 웹사이트 △한국어 고객 상담 △각인 서비스 △추가 스트랩 무료 제공 △품질 보증 2년(1971 오토매틱 스위스 메이드는 5년 품질 보증) 등을 도입했다. 모든 상품은 덴마크 코펜하겐의 물류 센터로부터 한국까지 DHS사를 통해 3~4일 내 배송한다.

토마스 안데르센 CEO는 “한국은 시계를 포함한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는 온라인 쇼핑 강국” 이라고 말하며 “코로나19로 코펜하겐을 포함한 해외 매장에서는 매출이 하락했지만 한국 온라인 공식몰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1268% 라는 놀라운 성장을 이뤄냈다. 한국은 우리에게 특별한 시장으로 한국 서비스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코브 안데르센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탄생한 덴마크 시계 전문 브랜드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스칸디나비아 감성을 더한 바우하우스 풍의 시계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공식 온라인 쇼핑몰과 전세계 100여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코브 안데르센 상품은 모두 덴마크에서 자체 디자인한다.

북유럽 특유의 미니멀함과 빈티지적인 섬세함이 돋보인다. 모든 상품의 모델명은 시계 역사의 기념비적인 순간에서 영감을 받아 명명했다. 1969 모델은 쿼츠 시계가 처음 선보인 해를 기념해 제작했고, 1815 모델은 크로노그래프가 발명된 해를 기념해 디자인했다. 1820 모델은 오토매틱 시계의 첫 등장을, 1926 모델은 첫 방수 손목시계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었다.

스크래치 · 반사방지 코팅 처리한 사파이어 크리스탈(단 1969은 수퍼돔 미네랄 글래스)을 사용하고 있으며 모든 케이스는 316L 고정밀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한다. 골드 · 로즈골드 모델은 ISO 9001 인증 코팅 처리한다.

스트랩은 특별히 제작한 몰드를 이용해 이탈리아산 천연 가죽으로 제작하며, 전 상품에 퀵 릴리즈 기능이 있어 별도의 도구 없이 손쉬운 교체가 가능하다. 모든 아이템은 스코브 안데르센의 로고가 새겨진 수제 원목 보관함에 넣어 배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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