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우드, 2020 피싱·리넨·애슬레저 강화!
젯아이씨(대표 김홍)의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가 2020년 론칭 20주년을 맞아 타 아웃도어 브랜드와 차별화된 상품 카테고리로 시장을 공략한다. 웨스트우드가 특히 강한 피싱웨어는 물론 여름을 공략할 '리넨 라이크 시리즈', 여성 타깃의 애슬레저 상품군을 강화하며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골드 피싱 라인은 아웃도어 디자인에 피싱 라인의 기능성을 접목한 액티비티 웨어다. 'WESTWOOD FISHING TEAM'의 약자인 WFT 문구를 사용해 피싱과 멀티 레저 활동에 적합한 상품을 제안한다. 레드와 블랙 그리고 화이트로 컬러 포인트를 주고 강렬한 로고 플레이를 활용해 기존 상품들과 차별성을 강화한다.
여름에는 리넨 라이크 시리즈를 강화해 선보인다. 리넨 느낌의 가벼운 소재를 아웃도어 디자인과 접목해 일상과 아웃도어 액티비티 어디에서도 적용 가능한 베이직 디자인 상품을 제안한다. 땀에 반응하는 냉감 효과를 위해 쿨링 가공을 더했으며 주름이 생기지 않는 하이브리드 원단으로 어느 상황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기존 남성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웨스트우드는 2020년에는 여성 고객들을 위한 애슬레저 라인을 강화한다. 특히 레깅스 라인을 통해 아웃도어 액티비티의 폭을 넓힌다. 인도어 스포츠 외에도 아웃도어 스포츠에서도 접목이 가능한 레깅스는 이번 2020년도 여름의 스페셜 라인이기도 하다.
몸을 조이는 느낌의 답답한 스포츠 라인의 레깅스가 아니다. 웨스트우드의 레깅스는 민망하지 않은 Y존 디자인과 밑위가 긴 원단으로 체형을 보완하면서 부드럽게 신체를 감싸준다. 결과적으로 입었을 때 민망하지 않고 뱃살을 잡아주는 역할을 톡톡하게 해 4050 여성들을 위한 특화된 레깅스로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
이창조 웨스트우드 본부장은 “웨스트우드는 불안정한 패션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가두점 매출로 점주의 이탈 없는 안정적인 유통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대리점 상생을 위한 지원정책을 펼친다. 정상제품 40% 마진과 더불어 상생을 위해 대리점 전용 상품도 준비한 상태"라며 "여기에 2020년에도 더욱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으로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브랜딩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웨스트우드는 도시어부와 나는 자연인이다를 통해 골드 피싱라인과 트래킹 라인의 상품을 소개하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어필할 생각이다"라고 마케팅 계획까지 공개했다.
도시어부2는 지난 12월 19일 방송을 통해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로 첫 항해를 떠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2의 신호탄으로 배우 박병은과 줄리엔강이 게스트로 출연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봄을 맞이하는 출연진들의 피싱 패션도 눈에 띄었다. 다양한 수납 포켓과 그래픽을 적용한 티셔츠, 바지, 재킷 등 피싱 라인 상품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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