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패션소재④]빠른 수분 이동 강점 '37.5테크놀로지'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19.10.17 ∙ 조회수 6,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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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용하는 옷과 신발, 가방은 어디서 어떻게, 무엇으로 만들어졌나?’ 패션을 소비하는 소비자들의 흥미로운 관심사다. 미세먼지 등 일상에 영향을 주는 환경오염 문제와 플라스틱 폐기물 수입규제 등 국제적인 사안들이 대두되면서 요즘 소비자들은 친환경 소재와 윤리적인 소비, 재활용 등에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러면서도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는 등 기본적인 기능성을 요구한다. 늘 새로운 소재에 목마른 패션 시장에 ‘소재’라는 콘텐츠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패션비즈는 이런 흐름에 따라 친환경과 재활용, 기능성 소재를 소개한다.
그 네번째 순서는 리미츠(대표 이익용)의 '37.5테크놀로지'다. 천연 자원에서 재료를 얻어 제작하는 미국 코코나社의 ‘37.5 technology’는 코코넛 껍질을 고온에서 소각할 때 생기는 활성탄의 부산물과 화산암을 사용해 만든다. 스펀지 구조처럼 활성입자에 마이크로 크기의 기공이 다수 있어, 수분의 이동이 보다 효율적이고 빠르게 이뤄진다.
수분을 잡아 외부로 발산해 의류의 착용감을 더욱 쾌적하게 하고, 추울 때는 더 따뜻하게, 더울 때는 더 시원하게 해 준다. 글로벌 SPA와 스포츠웨어 브랜드에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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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패션비즈 2019년 10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라이징 패션소재⑤]에서는 텍스월드통상의 '기능성 데님'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관련기사 보기 ▶ [라이징 패션소재①]아웃도어 친환경 '브리즈텍스'
관련기사 보기 ▶ [라이징 패션소재②]프리미엄 메리노울 원단 '에이치원텍스'
관련기사 보기 ▶ [라이징 패션소재③]폴리에스터 신축사 ‘세이(CEY)’
그러면서도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는 등 기본적인 기능성을 요구한다. 늘 새로운 소재에 목마른 패션 시장에 ‘소재’라는 콘텐츠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패션비즈는 이런 흐름에 따라 친환경과 재활용, 기능성 소재를 소개한다.
그 네번째 순서는 리미츠(대표 이익용)의 '37.5테크놀로지'다. 천연 자원에서 재료를 얻어 제작하는 미국 코코나社의 ‘37.5 technology’는 코코넛 껍질을 고온에서 소각할 때 생기는 활성탄의 부산물과 화산암을 사용해 만든다. 스펀지 구조처럼 활성입자에 마이크로 크기의 기공이 다수 있어, 수분의 이동이 보다 효율적이고 빠르게 이뤄진다.
수분을 잡아 외부로 발산해 의류의 착용감을 더욱 쾌적하게 하고, 추울 때는 더 따뜻하게, 더울 때는 더 시원하게 해 준다. 글로벌 SPA와 스포츠웨어 브랜드에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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