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다(VLEEDA) 친환경 스윔웨어 컬렉션 공개

블리다(대표 이다은)의 디자이너 브랜드 블리다(VLEEDA)가 핫서머 시즌을 맞이해 '친환경 스윔웨어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 브랜드는 론칭 후 스윔웨어 컬렉션은 물론 남성복 라인까지 처음으로 선보이면서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이번 시즌 스윔웨어 컬렉션은 여성 원피스 4종, 집업 래시가드 4종으로 구성했다. 남성복 라인은 스윔팬츠 2종과 유니섹스 티셔츠 2종으로 만들어 여성과 커플룩으로 연출할 수 있는 룩을 완성했다.

이 스윔웨어 컬렉션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브랜드 디렉터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요소로, GRS(Global Recycled Standard) 인증을 받은 리사이클링 원단으로 모든 아이템을 제작했다.

이다은 블리다 대표 겸 디렉터는 "건강한 자아와 아름다움을 지닌 여성을 상상하며 이번 핫서머 시즌을 만들었고 특별히 애정을 담은 컬렉션"이라며 "예술 작품을 입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디자인을 담은 블리다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현재 블리다 스윔웨어 시리즈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W컨셉, 29CM, 위즈위드, 레이틀리, SSF어나더샵, HAGO,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 트렁크쇼 요나루키, 해외 구매 숍 FDU(중국역직구쇼핑몰) 등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다은 디자이너가 만든 블리다는 '아트워크 온 패브릭(Artwork on fabric)'을 모토로, 미술 작품을 이 대표가 직접 창작한 후 이를 옷으로 담아내는 브랜드다. 특유의 페미닌한 감성과 시중에서 보기 힘든 패턴, 디자인으로 론칭과 동시에 스타 디자이너 브랜드로 부상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