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플라스틱 걱정없는 유한양행 '암앤해머' 베이킹소다 치약 눈길

패션비즈 인터넷팀 (fashionbiz@fashionbiz.co.kr)|19.02.21 ∙ 조회수 20,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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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의 위험성이 강조되며 미세플라스틱이 포함된 치약과 화장품 등이 하나둘 외면받고 있다.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든 플라스틱의 편안함 뒤에 숨겨졌던 위험성이 주목을 받으며 소비자들의 인식과 소비 패턴이 변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간편한 것을 찾던 소비자들이 건강 관리와 환경보호에 관심을 두면서 미세플라스틱이 포함되지 않은 화장품과 베이킹소다 등 천연 유래 성분이 함유된 치약 등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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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은 가열과 가압의 방법으로 다양한 형태를 만들 수 있는 비금속 물질로 폴리염화비닐 수지, 폴리에틸렌 수지, 에폭시 수지, 폴리에스테르 수지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플라스틱은 다른 재료에 비해 가공비가 저렴하고 착색이 잘 된다는 특징이 있어 많은 생활용품의 주재료로 이용되고 있다.

비교적 가볍고 깨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잘 썩지 않고 태울 때 환경호르몬이 방출돼 환경오염의 주원인으로 꼽히는 플라스틱. 이러한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바다로 흘러가면 심각한 생태계 파괴를 일으킨다. 형태를 알아볼 수 없는 플라스틱을 먹이로 오인해 고래나 물고기들이 먹기도 하고, 거북이의 콧구멍에 꽂히거나 목에 끼어 상처를 내고 있다.

위기를 맞이한 건 해양생물만이 아니다. 길이 5mm 이하로 잘게 쪼개진 미세플라스틱은 화장품을 비롯해 샴푸와 치약 등에도 포함돼 있다. 이는 마이크로비즈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자연 분해가 되지 않아 몸속 세포들을 공격,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끼친다.

생태계 보전과 우리 가족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플라스틱 생활용품의 사용 비율을 줄이는 것은 물론, 샴푸와 치약, 화장품에도 변화를 줘야 한다. 특히 입에 바로 닿는 치약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심각성에 따라 해외에서는 이미 발 빠른 대처를 하고 있다. 영국은 지난해 치약, 샤워젤, 면도용 거품 등 생활용품과 화장품 제조에 미세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했으며, 최근 유럽연합 EU는 이보다 더욱 광범위하게 미세플라스틱 사용 제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 또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용호 의원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며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를 억제하고 먹거리 안전을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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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문제 속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베이킹소다다. 자연 유래 성분인 베이킹소다는 백색의 분말로 연마와 흡착 작용을 해 천연 세제 및 냄새 제거제 등으로 쓰이기도 한다.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한 누리꾼은 베이킹소다와 프로폴리스, 오일 등을 혼합해 인체와 자연에 무해한 가루 치약을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약간 쓰고 짠맛을 내는 베이킹소다만을 사용해 매일 양치질을 하기란 쉽지 않다.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양치질을 원한다면 베이킹소다가 포함된 치약 제품을 택해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 첫 사용에는 베이킹소다 특유의 짠맛이 살짝 느껴질 수 있지만, 일반 치약에 비해 개운함이 오래가며 구취 개선에도 효과가 좋다. 특히 베이킹소다는 알칼리성으로 환경 오염의 원인인 산성을 중화시키기 때문에 쓰면 쓸수록, 버리면 버릴수록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된다.

이에 베이킹소다 전문 브랜드 암앤해머 치약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는다. 암앤해머 치약은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생산된 고순도 자연 유래 성분인 베이킹소다로 만든 제품으로 인체와 환경에 모두 무해한 것이 특징이다. 베이킹소다 성분이 치아의 마모를 줄이고 프라그, 치석 등을 억제하며 탁월한 구취 제거 효과를 나타내 깨끗하고 건강한 치아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암앤해머 치약 제품은 불소가 함유된 상쾌한 민트향의 온 가족 치약 ‘컴플리트 케어’, 오리지날 베이킹소다 치약인 ‘덴탈케어’, 치석 침착을 예방해 치아 미용에 도움을 주는 ‘화이트 스파클’, 마모되기 쉬운 치아 에나멜 층을 보호하는 ‘에나멜케어’ 등이 있다.

베이킹소다는 치약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정제로도 활용할 수 있다. 냄새와 세균을 제거하지만, 자연에서 유래된 천연에 가까운 성분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주방용품을 세척할 수 있다. 따뜻한 물과 베이킹소다를 3:1의 비율로 섞은 뒤 뿌린 다음 닦아내자. 깨끗해진 싱크대를 확인할 수 있을 것. 여기에 식초를 섞으면 세정력은 배가된다.

또 오염된 카펫이나 세척할 수 없는 천 소파, 반려동물의 입에 닿는 여러 용품 등에 베이킹소다를 뿌린 다음 15분 정도 경과한 뒤 청소기로 가루를 빨아들이면 냄새와 오염 원인을 동시에 제거할 수 있다. 욕실의 묵은 때도 해결할 수 있어 유용하다. 베이킹소다에 구연산을 섞어서 뿌린 다음 브러시로 닦아내면 깨끗하게 청소된 욕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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