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푸마 X 아더에러' 새 컬렉션도 벌써 화제
푸마코리아(대표 라스무스 홀름)의 푸마(PUMA)가 크리에이티브 패션 브랜드 아더에러(대표 송경애 ADER ERROR)와 두 번째 협업 컬렉션 ‘포에버 유스(FOREVER YOUTH)’를 공개했다. 컬렉션명 ‘포에버 유스’는 푸마의 브랜드 슬로건인 ‘포에버 패스터(FOREVER FASTER)’와 아더에러만의 유니크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청춘’의 조합으로 탄생했다.
이번 캠페인은 푸마와 아더에러가 큰 테마인 퓨트로-FUTRO(Future + Retro)에 근간을 두고 전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푸마가 지닌 70년의 헤리티지와 아더에러의 젊은 감성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치를 높였다.
슈즈를 중심으로 의류,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인다. 푸마의 고유 옆선 무늬인 ‘폼 스트라이프’와 컬러 ‘푸마 레드’를 재구성한 상징적 요소들을 상품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아이코닉 모델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색감과 소재, 자수 디테일 등을 다양하게 변형해 조합했다.
대표적인 슈즈로는 셀 베놈(CELL Venom)을 비롯한 RS-1, 플랫폼 트레이스(Platform Trace), 캘리포니아(California) 등이 있다. 화이트 계열 컬러를 바탕으로 레드, 블루, 오렌지 등 비비드 컬러를 조합해 발랄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좌측 슈레이스에 지퍼탭 디테일을 더하는 등 아더에러 특유의 위트 있는 디자인을 잘 드러냈다.
셀 베놈 아더에러(CELL Venom ADER ERROR)은 1998년 푸마가 처음 선보인 셀(CELL) 라인 중 하나다. 20년 역사를 간직 하면서도 뉴트로 트렌드에 부합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레트로 무드의 어글리 슈즈다. 세포와 유전자 실험 콘셉트로 표현한 디자인적 특징은 아더에러의 '청춘' 감성을 보여준다. 어퍼의 스웨이드, 가죽, 메시 등 각각 다른 소재의 조합과 미드솔의 음각과 쿠션, 아웃솔의 반투명 셀까지 슈즈 전체에 가장 많은 컬러와 소재를 절묘하게 결합한 것이 포인트다.
RS-1 아더에러는 RS컴퓨터 슈즈의 실루엣에 강렬한 푸마 레드와 폼 스트라이프 등 푸마를 상징하는 요소를 응축했다. 최초의 디지털 러닝화 오리지널 RS-1을 세련된 셰이프로 정돈하고 비비드한 컬러웨이를 더해 독특한 개성을 가진 패션 아이템으로 재탄생시켰다.
플랫폼 트레이스 아더에러(Platform Trace ADER ERROR)는 밑창 굽이 두꺼운 플랫폼이 특징이다. 키 높이 효과를 제공하는 동시에 깔끔한 실루엣과 디자인으로 대중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오리지널 실루엣은 유지한 채, 화이트 컬러를 바탕으로 폼 스트라이프에 아더에러 시그니처 컬러인 블루 자수를 포인트로 넣어 미니멀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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