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주년 맞은 英 바버, 헤리티지 더욱 강조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19.01.17 ∙ 조회수 4,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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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인터내셔날(대표 김기정)이 직수입 전개하는 영국 브랜드 바버가 올해 헤리티지를 더욱 강조한다. 1984년 론칭해 올해로 125주년을 맞은 이 브랜드는 브리티시 감성의 디자인과 내구성, 높은 퀄리티로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설립자인 존 바버는 바다에서 일하는 선원들을 위해 캔버스 천에 왁스를 입힌 방수재킷으로 의류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오너인 댄 마가렛 바버는 5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전통적인 가족 경영 브랜드인 셈이다.

125주년이라는 특별한 한 해를 연 바버는 헤리티지 아이템인 비데일(Bedale), 뷰포트(Beaufort), 헤이든(Hayden)등을 변형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타탄 안감과 곳곳에서 보여지는 디테일은 기존의 바버 고객뿐 아니라 새로운 소비층에게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오랜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한 바버의 125주년 상품들은 다가오는 F/W시즌 전국 바버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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