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X 라인프렌즈, 귀여움으로 소비자 장악!

아디다스코리아(대표 에드워드 닉슨)의 「리복클래식」이 오는 4월 중순 글로벌 캐릭터 라인프렌즈(대표 김성훈)와 손잡고 콜래보레이션 상품군을 선보인다. 협업 라인은 「리복클래식」의 리벤지 플러스와 클래식 레더 모델이다. 그동안 레트로 무드를 강조하던 두 모델에 베이비 핑크와 베이비 민트 등 파스텔 톤을 매치시켜 완벽히 상반된 통통 튀는 감성을 표현한다.

「리복클래식」 마케팅팀은 "이번 라인프렌즈 협업 라인은 단순 상품 출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가 탄생하는 형식을 빌렸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라인프렌즈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것"이라며 "「리복클래식」의 아이템을 신고 통통 튀는 브라운과 코니처럼 소비자들이 한층 더 밝고 경쾌한 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런 마음은 상품 곳곳에 표현돼 있다. 슈레이스와 뒤꿈치에 캐릭터 이미지를 새겨넣어 귀여움을 더한 것. 특히 슈 액세서리인 캐릭터 페이스 슈레이스 홀더는 신발 위에 깜찍하게 얹을 수 있어 라인프렌즈 협업 상품군의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해준다. 슈케이스와 쇼핑백도 남다르다. 캐릭터 이미지를 패턴으로 넣어 1020세대가 선호하는 발랄하고 상큼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한편 「리복클래식」은 오는 9일까지 온라인스토어에서만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인프렌즈 협업 라인 상품을 예약구매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브라운' 캐릭터 인형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