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임상아, 이번엔 「상아주얼리」!

esmin|16.10.28 ∙ 조회수 29,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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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뮤지컬 가수, 현직 디자이너인 임상아씨, 이번엔 주얼리다. 「상아주얼리」로 뉴욕과 파리에서 주얼리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그녀는 12월부터 미국 영국 독일 등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동시에 자사 온라인몰인 상아닷컴(sanga.com, 오픈 준비중)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상아주얼리」는 기하학적이면서 강렬한 디자인과, 샤프한 감성을 담고있는 파인주얼리 브랜드이면서도 데일리 착용이 가능하다.

임상아는 지난 10여년 동안 뉴욕을 베이스로 「상아(SANGA)」 액세서리와 함께 입지를 다져왔다. 지난 2006년 론칭 이후 날카롭고 체계적이며 이성적인 디자인과 함께 그녀의 부드럽지만 강렬한 영향력은 늘 주목받아 왔다. 지난 2012년부터 '프로그레시브 컨템포러리 컨셉 브랜드'로 진화한 「상아」는 절제되고 반항적인 디자인과 함께 스트리트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는 접근방식을 통해 다양한 질감과 형태를 전개해왔다. 고급 소재를 사용한 새로운 텍스처, 디멘션, 기하하적인 셰이프와 하이앤로우를 넘나드는 디자인으로 호평받았다.

이제 「상아」는 프로그레시브 컨템포러리 핸드백 라인을 주얼리 라인으로 확장한다. 다재다능하고 균형잡힌 컬렉션은 틀에 박히지않은 자유로운 디테일과 숙달된 장인의 기술로 '헨릭빕스코브'와 와 '앤텀(Anthom)과 같은 컬트 스토어에서 좋은 평가와 반응을 받았다. 하나하나의 스타일이 뉴욕에서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지며 재료 그대로의 자연적인 아름다움과 진실성을 세심하게 다룬다. 새로 확장하는 주얼리컬렉션은 12월부터 전세계적으로 엄선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디자이너 임상아 누구?

디자이너 임상아는 2006년에 자신의 이름을 딴 「SANG A」 액세서리 컬렉션의 성공적인 데뷔 이후 지금까지 '독립적이면서도 반항적인 럭셔리' 스타일을 추구해왔다. 임상아는 어릴때부터 강렬한 창의력을 보여왔지만, 실제 그녀의 커리어는 패션에서부터 시작되지는 않았다. 모국인 한국에서 10살때부터 시작해 뮤지컬 배우이자 퍼포먼스 아티스트로 커리어어와 명성을 다져왔다. 26살에는 이미 자신의 뮤직비디오와 공연 프로젝트에서 직접 스타일링을 하고 있었는데, 이러한 경험에서 비롯된 그녀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인해 한국에서 가장 유망한 셀러브리티중 하나로 주목받았다. 배우에서 스타일아이콘이 되는 이 단계에서 그녀는 패션에 대한 사랑을 찾게된 것이다.

그후 상아는 뉴욕으로 건너가 파슨스디자인학교(Parsons School of Design)에서 공부하며, 빅토리아발렛(Victoria Barlett), 리사본와이즈 등 유명 스타일리스트들의 인턴으로 경력을 쌓았다. 훌륭한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상아는 본인만의 액세서리 컬렉션을 만들게 됐다. 유럽을 여행하며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과 테크닉을 보유한 프랑스, 이탈리아인 장인들을 직접 찾아다니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가죽공장과 디자인하우스를 찾아다니며 열정을 가지게된 이국적인 가죽과 아름다운 질감이 상아컬렉션을 대표하는 컨셉으로 자리잡았다. 2010년 6월 상아는 미국패션협회(CFDA)의 멤버로 가입됐다. 현재는 뉴욕 맨해튼에 거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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