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X「겐조」 콜래보, 11월 3일 베일 벗는다

에이치앤엠헤네스앤모리츠(지사장 필립에크발)의 「H&M」이 오는 11월 3일 「겐조(KENZO)」와의 콜래보레이션 라인을 론칭한다.

이번 콜래보레이션은 전세계 매장 중 250개 매장과 온라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국내에서는 온라인 스토어(hm.com)를 포함해 명동 눈스퀘어점, 압구정점, 잠실 롯데월드몰점(여성복 한정)과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판매된다.

「겐조」와 「H&M」, 두 브랜드의 패션 세계를 조화롭게 접목시킨 콜래보레이션 라인은 여성복, 남성복과 액세서리로 선보인다. 특히 「겐조」의 창립자인 다카다 겐조(Kenzo Takada)의 디자인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70~80년대 감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이번 컬렉션은 강렬하게 대조되는 컬러와 프린트, 클래식한 매력을 더하는 리본과 프릴 디테일, 도시적인 느낌의 스포티한 실루엣이 특징으로 유니크한 디자인들이 돋보인다.

폭넓은 고객들이 콜래보레이션 라인을 즐길 수 있도록 한 명의 고객이 상품별 한 아이템 혹은 한 사이즈를 선택해 최대 7개 아이템까지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11월 3일 오전 8시부터 「H&M」 국내 4개 매장,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