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브」 '컬러풀 캐시미어'로 트렌디 우먼 공략

haehae|16.10.28 ∙ 조회수 7,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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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에서 전개하는 대표 여성복 「보브」가 캐시미어 라인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100% 캐시미어로 사용한 톡톡 튀는 색상으로 젊은 여성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보브」는 모던한 컬러의 캐시미어 색상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자 다양한 색감으로 상품을 선보였다. 과거에 비해 2030대 여성 사이에서 캐시미어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를 따라 화사한 색상으로 승부수를 띄운 것이다.

「보브」의 캐시미어 라인은 라운드 넥 스웨터, 터틀 넥 스웨터, 카디건, 코트로 출시한다. 특히 데일리웨어인 스웨터는 핑크, 민트, 옐로, 오렌지 등 7가지 다양한 색상으로 제작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카디건은 네이비 바탕에 형광 그린 색상을 포인트로 넣어 개성 강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 브랜드는 새 캐시미어 라인의 색상과 종류는 다양해졌지만 가격은 지난해 출시했던 캐시미어 제품에 비해 20% 가량 낮췄다. 「보브」는 올해 캐시미어의 수요가 증가할 것을 예상하고 원단 매입 시기를 100일 앞당겨 원가를 절감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에 스웨터 30~40만원대, 카디건 50~60만원대, 코트 110만원대로 판매한다.

최상훈 「보브」 상품 팀장은 “캐시미어 아이템이 고가였을 때 어느 옷에나 잘 어울리는 무채색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수밖에 없었다. 최근 가성비 높은 캐시미어 상품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젊은 여성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화사한 색상에 관심을 보여 뉴 캐시미어 라인도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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