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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개막 서울패션위크, 이전과 달라진 점은?
yang|16.10.06 ∙ 조회수 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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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S 서울패션위크가 개막 10여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이근)은 어제(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살림터 3층 나눔관에서 이번 패션위크의 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을 알리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는 10월 17일(전야제)부터 22일까지 DDP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는 41개의 디자이너 브랜드와 6개의 기업이 참가하는 '서울 컬렉션'뿐 아니라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 트레이드쇼, 한혜자 명예 디자이너의 아카이브 전시, 글로벌 멘토링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전 시즌과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을 DDP에서 동시 개최한다는 점이다. 지난 시즌 문래동 대선제분에서 진행했던 것이 교통편과 거리, 소요시간 등의 문제로 불만이 제기된 점을 감안했다. 바이어와 프레스를 한 곳으로 집중시키면서 보다 효과적인 홍보와 수주기회를 제공해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 참가 디자이너들의 패션쇼 기회도 확대한다. 이전 시즌에 부스만 운영하고 패션쇼를 진행하지 못해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많았다면, 이번 시즌은 100여개의 브랜드 중 총 21개 브랜드가 두 개 브랜드씩 그룹 패션쇼를 연다. 또 창작스튜디오 패션쇼, 서바이벌 패션-K 갈라쇼 등 신진 디자이너의 패션쇼 참여 기회를 늘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풍성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정구호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은 “이번 패션위크는 국내외 프레스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문 패션쇼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준비한 '패션·문화 축제'로 구성한다”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혜자 명예 디자이너의 아카이브 전시를 무료 개방하고 전 컬렉션 영상을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통해 라이브로 스트리밍 하는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패션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0월 17일(전야제)부터 22일까지 DDP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는 41개의 디자이너 브랜드와 6개의 기업이 참가하는 '서울 컬렉션'뿐 아니라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 트레이드쇼, 한혜자 명예 디자이너의 아카이브 전시, 글로벌 멘토링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전 시즌과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을 DDP에서 동시 개최한다는 점이다. 지난 시즌 문래동 대선제분에서 진행했던 것이 교통편과 거리, 소요시간 등의 문제로 불만이 제기된 점을 감안했다. 바이어와 프레스를 한 곳으로 집중시키면서 보다 효과적인 홍보와 수주기회를 제공해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 참가 디자이너들의 패션쇼 기회도 확대한다. 이전 시즌에 부스만 운영하고 패션쇼를 진행하지 못해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많았다면, 이번 시즌은 100여개의 브랜드 중 총 21개 브랜드가 두 개 브랜드씩 그룹 패션쇼를 연다. 또 창작스튜디오 패션쇼, 서바이벌 패션-K 갈라쇼 등 신진 디자이너의 패션쇼 참여 기회를 늘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풍성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정구호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은 “이번 패션위크는 국내외 프레스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문 패션쇼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준비한 '패션·문화 축제'로 구성한다”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혜자 명예 디자이너의 아카이브 전시를 무료 개방하고 전 컬렉션 영상을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통해 라이브로 스트리밍 하는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패션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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