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올리 새 편집숍 '플라스틱아일랜드스토리' 스타트 굿!

haehae|16.10.06 ∙ 조회수 1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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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올리(대표 최윤준)에서 최근 론칭한 편집숍 '플라스틱아일랜드스토리'가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1호점인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지난달 9일부터 약 3주간 1억9300만원을 달성하며 신세계백화점 하남점 내 매출 톱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 비중으로 보면 의류 80% ACC 등 소품류가 20%를 차지했다.

이 편집숍을 총괄한 김성훈 영업부장은 성공 요인으로 ▲의류와 패션잡화와의 연계성 ▲합리적인 가격대의 리빙 MD ▲북유럽스타일의 쾌적한 VMD로 분석했다. 김 부장은 "기존에 전개한 「플라스틱아일랜드」의 패션과 다양한 카테고리와의 연관성을 놓치지 않았다. 애초에 콘셉트가 '엄마와 딸이 함께 올 수 있는 토털숍'으로 명확하게 설정한 점도 주효했다. 이 테마 내에서 MD 부터 인테리어까지 통일해 브랜드 색깔을 처음부터 입힐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오픈한 지 한 달도 채 안된 기간에 2억원에 가까운 성과를 내면서 새 비즈니스에 대한 자신감도 얻었다고. 앞으로 '플라스티아일랜드스토리'만의 메인 상품을 만드는 데 주력한다. "단순히 편집숍보단 여성의 라이프가 담긴 토털 숍으로 남고 싶다. '스토리'에서만 볼 수 있는 아이템을 강화해 차별점을 모색한다. 매장 내 상품도 2~3주마다 교체해 신선도를 유지하겠다"고 그는 강조했다.

스타필드 하남점을 시작으로 충주 등 대리점 사업을 시작한다. 론칭 초기 올해 2개점 확장을 계획했으나 3~4개점까지 확대 오픈할 계획이다. 내년까지 10호점 달성을 목표로 달린다. 김 부장은 "추후 매장 평수를 키워 카페를 넣고 싶다. 식물 옆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스토리'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 대리점은 유통 입점 매장보다는 평수를 작게 가져가 아기자기한 스몰숍으로 운영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 여세를 몰아 「플라스틱아일랜드」는 편집숍을 포함해 올해 900억 마감을 예상한다. 내년에 순차적으로 기존 「플라스틱아일랜드」 매장을 '플라스틱아일랜드스토리'로 리뉴얼해 볼륨 확장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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