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의 여왕 「마사스튜어트」 국내 론칭 앞둬

전세계 주부들이 닮고 싶어하는 살림의 여왕, 리빙 브랜드 「마사스튜어트 (Martha Stewart)」의 리빙 홈 컬렉션을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날이 다가왔다. 나스닥 상장사 시퀀셜 브랜드 그룹(Sequential Brands Group)이 팡 브라더스 그룹의 에프비리빙(대표 캐서린 팡)과 함께 한국 론칭을 위한 장기계약 체결을 발표한 것. 한국 지사인 FB리빙코리아는 다이아니강 대표가 맡았다.

「마사스튜어트」는 내년 봄부터 한국에서 침구류, 타월, 쿠션, 욕실용품 등의 라이선스 비즈니스를 시작한다. 내년 가을에는 주방용품까지 추가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캐서린 팡(Katherine Fang) 에프비리빙 대표는 “한국 시장에 아름다운 「마사스튜어트」 홈 컬렉션을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대된다. 미국에서는 집과 관련해 어느 누구도 마사 스튜어트 만큼 커다란 영향력을 끼친 이가 없다. 질 좋고 스타일리시한 상품으로 유명한 그녀의 상품을 한국에 알릴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한국 소비자들에게 소개될 새 상품들은 '마사스튜어트' 리빙 매거진과 그녀의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것들이다. 클래식하면서도 즐겁고, 모던한 디자인에 만족스러운 가격을 갖췄다.

예후다 슈미드맨(Yehuda Shmidman) 시퀀셜 브랜드 그룹 대표는 “「마사스튜어트」는 아시아에서 리빙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에 처음으로 진출한다"며 "매우 중요하고 흥미로운 시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