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in Book] 2018 패션 라이선스 브랜드

    패션비즈 취재팀
    |
    18.02.01조회수 17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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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라이선스 비즈니스시장에서는 잡화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들이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다. 핸드백, 슈즈뿐 아니라 핸드폰 케이스, 문구류, 애견 의류용품, 리빙 제품 등 품목이 많아지면서 새로운 브랜드를 찾는 곳도 늘어나는 추세다.

    더불어 캐릭터 라이선스 브랜드들도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패션시장 자체가 라이프스타일로 확장되고 있고 소비자들의 니즈가 분명하기 때문에 친근감 있는 캐릭터의 경우 다양한 방면으로 라이선스 사업 파트너를 만날 기회가 확대된다.

    반면 의류 라이선스는 예전보다 다소 주춤한 상태다. 여성복, 남성복, 캐주얼 등 마켓의 상황이 별로 좋지 않다보니 신규 론칭 자체가 줄었고, 자체 브랜드로 출시하는 경우가 늘어난 것도 이유일 것이다.

    이럴 때일수록 오리지널리티가 확실하고 히스토리가 있는 브랜드가 선호된다. 따라서 에이전트는 단순히 라이선스 브랜드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말고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같이 해 주고 시즌별 콘셉트, 테마의 전달이 용이하도록 아이덴티티를 잡아 주는 등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본지 패션비즈는 올해 활발하게 라이선스 비즈니스를 펼치는 11개 브랜드(또는 캐릭터)를 북인북으로 구성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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