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아, 패션시장 신규 진출<BR>레고 아동복 ‘99년 S/S 런칭

99.05.15 ∙ 조회수 4,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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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아(대표 정연욱)가 「레고(LEGO)」 아동복 런칭을 기점으로 패션시장에 신규 도전한다. 아피아는 오는 ‘99년 S/S 시즌 라이센스브랜드인 「레고」의 성공적인 전개로 국내 및 해외에서 패션유통 회사로 인지도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후 국내 경기 회복 흐름을 살피면서 제2의 아동복 브랜드를 비롯 성인복 브랜드 출시를 목표로 한다. 향후 5년내 한국내 굴지의 패션회사로서 위치를 확보한다는 중장기 비젼이다. 이를위한 첫 런칭 브랜드로 결정된 「레고」는 세계적인 완구회사인 레고그룹에서 전개하는 아동복. 덴마크 소재의 레고그룹은 세계에서 가장 큰 완구 제조업체중 하나로 30개국에 50개 자회사와 9천4백명의 인원을 고용하고 있다. 1997년 현재 레고제품은 전세계 1백30개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과거 40년 동안 3억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레고블럭을 사용해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매년 어린아이들은 레고블록과 함께 창조적인 활동을 즐기고 있으며 레고그룹은 전세계 조립완구 분야에서 독보적인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완구의 성공을 계기로 레고그룹은 라이센싱 비즈니스를 추진하기 위해 헤드쿼터를 영국에 마련하고 덴마크 미국 한국에 각각 지사를 설치 유럽과 미주 아시아지역을 관할하게했다. 한국에서는 레고코리아가 이를 관장하며 아피아는 이중 아동복과 아동가방에 관한 서브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아피아는 「레고」가 담고 있는 상상력 및 창조성 개성 그리고 활동성을 1백% 흡수하기위해 일차 S/S시즌 전개 상품은 유럽 및 미국에서 전개되는 레고 라이센싱 아이템의 디자인을 그대로 전개한다. 이를위해 유럽에서「레고」 아동복을 전개하는 가부끼(KABOOKI)사로부터 샘플을 사와 이를 토대로 제품개발에 착수했다. 상품전개는 크게 두가지로 이원화되며 2~5세 겨냥의 두프로(Duplo) 라인과 5~11세 겨냥의 Boys & Girls라인으로 이뤄진다. 이들 라인은 각각의 연령대에 가장 적합한 상품을 만들기 위해 독자적인 상품기획이 이뤄진다. 가격대는 베터프라이스존 이상에 포진하며 산뜻한 컬러감각의 차별화된 VMD를 통해 「레고」다운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유통망은 백화점과 대리점을 동시에 공략하며 S/S 시즌은 10개로 시작해 연말까지 20개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대리점 전개는 아동복과 완구를 한매장에 전개하는‘레고브랜드스토아(LEGO BRAND STORE)’로 운영 매출활성화를 꾀할 전략이다. 올해 매출은 판매가기준 30억원으로 설정. 아피아는 매출확대보다는 「레고」의 이미지를 제대로 정립시키는데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적정 마켓사이즈도 3~4년차에 40~50개 매장 운영을 목표치로 설정 볼륨위주 정책을 지양하고 있다. 한편 아피아는 패션전문 광고회사인 CMC의 서용철씨가 부사장으로 영입 마케팅 및 홍보를 관장하며 신한「폴로」를 비롯 「cK」 「노티카」 데코의「바네트스포츠」 영업을 진행했던 송상만 이사가 아동복사업부 본부장으로 뛰고 있다. 현재 짜여진 인원은 총5명. 9월부터 주요 백화점 유통가를 방문 「레고」 아동복을 소개하고 업무 진행과정에 따라 조직 구성원도 순차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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