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환물산 아이토픽 브랜드
컬러컨셉 아동복시장 공략

none|99.05.15 ∙ 조회수 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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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S/S시즌 「아이토픽(I TOPIC」 브랜드로 아동복시장에 뛰어든 승환물산(대표 채종승)이 하반기부터 컬러브랜드로 컨셉을 재조정하고 본격적인 영업전개에 나선다. 승환은 「인터크루키즈」 「허시파피팝스」 「엘르쁘띠뜨」 「꽁뻬띠」 등 아동복 컬러브랜드들이 올 상반기에 부도 및 자체 정리작업으로 인해 시장내에서 사라지게 됨에 따라 이 조닝의 브랜드가 취약하다는데 착안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 이에따라 가을 2차 상품을 시발로 올 겨울시즌부터는 기존의 베이직 중심 컨셉에서 1백% 전환된 밝고 경쾌한 컬러중심의 단품 및 코디네이션위주 상품을 선보이게 된다. 새단장된 「아이토픽」은 5~15세를 겨냥하며 아메리칸풍의 고급캐주얼 스타일로 심플 모던함과 쉬크함을 적절히 조화시킨 고감각룩으로 포지셔닝한다. 남아:여아:공용 비중은 30:30:40이며 우븐:니트 비중은 50:50으로 균형감을 갖게 된다. 가격대는 중중가로 고감도 상품력과 경쟁력있는 가격대를 무기로 개성 강한 신세대 감각파 주부를 공략할 목표다. 상품보완 작업과 함께 승환은 유통망 확산을 통해 적극적인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여름시즌까지 유통망은 애경 신세계 인천점 블루힐 그랜드 계양점 부천로얄 서울프라자 등 6개점이었으나 이를 가을시즌에는 20개로 겨울시즌에는 25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영업관리 형태는 직영과 중간관리 대리점 형태를 모두 병행하며 특히 대리점 영업은 서울 경기 강원 상권을 제외한 지역은 총판체제로 운영한다. 이미 부산영업소를 오픈했으며 충청 호남영업소도 적당한 대상자를 물색중이다. 승환은 이같은 상품력과 영업력을 토대로 올해 판매가기준 13억원을 목표로 한다. 한편, 승환은 지난 6년간 「캠프보이(Campboy)」브랜드로 아동복 매대영업을 해온 업체로 채종승 사장은 토틀아동복 전개를 목표로 2년전 사업체를 법인으로 전환했다. 승환은 본격적인 아동복 영업전개를 위해 최근 조직을 재정비했으며 영업본부장에 장주환 이사 디자인실에 신경혜 실장 패턴실에 정상덕 실장을 각각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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